삼성카드는 신세계와 손잡고 남성 고객층을 겨냥한 ‘신세계 멘즈라이프 삼성카드’를 출시했다.
삼성카드와 신세계 백화점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남성 고객에게 유용한 혜택과 신세계백화점 특화 혜택을 담았다. 이에 따라 신세계 백화점과 신세계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7% 할인 혜택을 월 4회, 월 최대 2만원까지 제공한다.
SK에너지·GS칼텍스에서 주유 시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리터당 60원에서 100원의 할인 혜택(1회당 주유금액 10만원 이내)도 하루 1회, 월 4회 제공한다. 월 할인한도는 1만원이다. 택시·편의점·골프연습장 업종에서는 3% 할인 혜택을 월 최대 1만5,000원까지 제공한다. 또 스타벅스에서 5,000원 이상 결제 시 20% 결제일 할인 혜택을 월 2회, 1만원까지 제공한다. 이밖에도 국내 특급 호텔 무료 발렛파킹 및 식음료·객실 할인, 공항 라운지 무료, 메가박스 콤보세트 무료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신세계 멘즈라이프 삼성카드는 핀란드산 자작나무를 소재로 사용하여 나무결에 따라 플레이트 패턴이 다르다.
/김기혁기자 coldmet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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