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계열 저가항공사(LCC) 에어서울은 ‘공짜 항공권’ 프로모션 3탄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인천~히로시마 노선을 대상으로 3월 6일 오후 2시부터 3월 12일까지 ‘공짜 항공권’ 200매를 판매한다.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과 웹을 통해 선착순으로 구매 가능하다.
여행 기간은 3월 7일부터 4월 30일까지다. 항공운임이 0원이기 때문에 구매 고객은 유류할증료 및 제세공과금만 지불하면 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히로시마는 주코쿠 지역에서 가장 큰 도시로, 미야지마 등의 관광 명소뿐만 아니라 젊은이들이 쇼핑과 식도락 여행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여행지”라며 “숨겨진 여행지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공짜 프로모션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류할증료 및 제세공과금은 본인 부담(왕복 총액 47,400원)이며, 항공운임이 0원인 만큼 위탁 수하물 제한이 있다. 위탁 수하물을 사용할 경우 별도로 구매 해야 한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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