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280360)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빼빼로 깔라만시’와 ‘빼빼로 카카오닙스’가 본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빼빼로 깔라만시’와 ‘빼빼로 카카오닙스’는 인공지능(AI)으로 1,000만건이 넘는 온라인 데이터의 소비 트렌드를 분석해 출시한 제품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포장에 데이터 시각화 기법인 ‘워드 클라우드’ 기법을 사용하고 원료 이미지를 함께 넣어 제품의 특징을 시각적으로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iF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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