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와 광주광역시가 하나카드 고객센터 신설에 대한 투자협약을 20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나카드는 광주광역시의 행정적 지원을 받아 약 240석 규모의 고객센터를 만들게 된다.
하나카드 측은 고객에게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객센터 직원에는 광주시민을 우선 채용해 침체한 지역 채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수진 하나카드 대표이사는 “앞으로 광주광역시와 다양한 사회적 활동 및 비즈니스 협업을 지속해 ‘윈·윈’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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