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25일 서울 강남 서울세관에서 열린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에서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부산롯데호텔 롯데부산면세점은 최초 매장면적 대비 15.8%를 늘리는 수용능력 증감 신청이 가결됐다. ㈜신우면세점의 대전 서구 장소 이전 신청도 허용됐고, ㈜부산면세점은 영업개시기간 3개월 연장신청이 받아들여져 오는 4월26일부터 문을 열면 된다.
특심위는 보세판매장 시내면세점 장소이전과 수용능력증감, 영업개시기간 연장 신청, 출국장면세점 사업자선정 방식 등을 심의한다.
/세종=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