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5일 ‘2018년형 직화오븐’을 출시했다. 1인 가구 등이 선호하는 냉동만두·떡갈비·피자 등 10여종의 간편식을 최상의 상태로 조리할 수 있다. 전용 버튼을 누르고 조리시간만 입력하는 ‘가정식대체식품(HMR)’ 간편 조리 모드와 레인지와 그릴 히터를 함께 사용하는 ‘복합열원’이 적용됐다. 또 100W부터 최대 800W까지 6~7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레인지 출력조절 기능이 추가됐다. 28~35ℓ까지 용량별 여덟 가지 모델이 있다. 35ℓ 프리미엄 대형 오븐 65만~75만원, 32ℓ 콤팩트 오븐 47만~52만원, 28ℓ 실속형 오븐 37만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hlee@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