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의 ‘주인공’이 오늘 발매된다.
오늘 18일 오후 6시 선미의 싱글 ‘주인공(Heroine)’을 발매될 예정으로 팬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선미는 독보적인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며 2018년 첫 싱글 타이틀 주인공(Heroine)’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해 선미 신드롬을 일으켰던 3년 만의 솔로 컴백곡 ‘가시나(Gashina)’ 이후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싱글 타이틀인 선미의 ‘주인공’은 ‘가시나’의 프리퀄(prequel)로 전해지고 있다.
‘주인공’은 사랑하는 이와의 관계 속에서 상처받으면서도 이해하고자 애쓰며 얼어붙어 가는 여자의 위태로운 모습을 선미 특유의 감성이 담겨져 있으며 안타까운 이별을 받아들여야만 했던 ‘가시나’의 앞선 이야기로 알려졌다.
레트로 풍의 신스와 베이스가 가미된 웅장한 비트 위에 세련되면서도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어우러진 곡으로, 더욱 다채로워진 선미의 보컬이 더해지면서 음악의 매력이 배가된 선미의 ‘주인공’은 ‘더 블랙 레이블’의 프로듀서 테디(TEDDY)와 24가 작사, 작곡, 편곡을 공동 작업했으며, 선미 또한 작사에 참여해 ‘가시나’로 이어지는 감정선을 가사에 담았다.
한편, 오늘 18일 오후 6시에 신곡 ‘주인공’ 발매함과 동시에 선미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공개한다.
[사진=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