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세븐나이츠’에 등장하는 영웅캐릭터인 ‘각성 세인’의 피규어를 새로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각성 세인’ 피규어는 약 24cm로 실물 크기의 6분의 1 스케일 사이즈로 제작됐다. 특히 게임 상에서 스킬을 활용할 때처럼 역동적인 동작 등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피규어는 지난 6월 출시된 ‘아일린 피규어’에 이은 두 번째 작품이다. 원화의 느낌을 적극 살린 ‘아일린 피규어’는 예약 판매가 시작되고 빠르게 완판되면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넷마블은 각성 세인 피규어 신규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쇼핑몰사이트 옥션(www.auction.co.kr)에서 단독으로 다음달 5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인 피규어에는 500 루비가 포함되어 있으며, 옥션 사전예약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추가로 300 루비와 각성 세인의 ‘이른 봄 향기 코스튬’을 제공한다.
넷마블 관계자는 “게임 IP를 활용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흥미롭고 새로운 문화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IP를 다각도로 활용해 넷마블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각성 세인 피규어 출시를 기념한 브랜드 기획전도 진행한다. 예약 판매 기간 동안 옥션에서 세븐나이츠 지식재산권(IP) 상품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