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제개편안 통과가 확정된다면 미 달러와 함께 달러표시 자산의 강세를 예상. 4분기 들어서 대미 자금유입 강도는 강해지기 시작.
-글로벌 금융환경은 선진국, 특히 미국에 우호적인 방향으로 바뀌고 있는 것으로 판단.
-미 경기확장, 자산가격 상승 등은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 의지를 강화시킬 수 있음. 그러나 2% 미만 의 저물가 국면이 이어지고 있고, 장기금리가 기준금리 인상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상황이 해소되 지 않는다면 내년 기준금리 인상 횟수가 연준의 계획(3회)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
-2018년 기준금리 인상 횟수가 2회에 그칠 것이라는 기존 견해 유지. KOSPI는 주도주(IT)의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고 있고, 실적 여건도 양호하므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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