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030200) CS는 생활밀착형 검색플랫폼 ‘콕콕114’앱과 KT 기가지니가 결합된 소상공인을 위한 통합광고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통합광고서비스는 기가지니와 콕콕114 앱에서 배달음식점을 검색할 때 전단지와 할인정보, 운영시간 등을 함께 노출해 업체를 홍보해주는 서비스다. 최근 가입자 43만 명을 돌파한 인공지능 스피커 기가지니와 누적다운로드 270만건을 기록한 콕콕114에서 동시에 가게를 홍보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해당 서비스에 가입하면 KT 기가지니가 연결된 TV화면과 콕콕114에서 가입 업체가 우선 노출되고 홍보 이미지도 보여준다. 예를들어 기가지니 이용자가 “지니야 치킨 시켜줘”라고 말하면 서비스에 가입한 치킨집이 우선 노출되는 방식이다. 서비스 가입업체를 선택하면 전단지, 전화번호, 할인정보, 운영시간 등을 TV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KT CS는 출시를 기념해 내년 상반기까지 한시적으로 광고 월정액 무료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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