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2 레볼루션’과 ‘푸디’는 7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구글플레이 ‘2017 올해를 빛낸 앱/게임’ 시상식에서 각각 ‘2017 올해의 베스트 게임’과 ‘2017 올해의 베스트앱’에 선정됐다.
구글플레이는 매년 혁신성, 대중성, 인디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한 해를 빛낸 앱과 게임을 발표해왔다. 올해도 앱과 게임 부문에서 각 20선의 후보작을 대상으로 시상을 진행하기 위해 지난달 13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100% 투표결과가 반영되는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게임 부문에는 △권력: THE RULERS △다크어벤저3 △더뮤지션 △드래곤빌리지M △리니지2 레볼루션 △리니지M △마이 오아시스 △밀크초코 - 온라인 FPS △반지 △삼국블레이드 △액스(AxE) △여명 for Kakao △음양사 for Kakao △큐비어드벤처 △클럽오디션 △펜타스톰 for Kakao △프로야구H2 △Dancing Line △Pokemon GO △Super Mario Run 등 총 20가지의 모바일 게임이 투표 대상 게임으로 이름을 올렸다.
앱 부문에는 △매직씽 아싸노래방 △메모장 △물반고기반 △미세미세 △샌드박스컬러 △스노우 △스윗미 △좋은글귀와명언 △카카오뱅크 △투믹스 △할인중독 △헤어핏 △호갱노노 △ColorFil △Foodie 푸디 △Google Duo △파파고 통역/번역 △Patternator △YouTube Music △30일 피트니스 도전 등 총 20가지 앱이 후보로 선정됐다.
그 결과 리니지 2 레볼루션은 대중성, 푸디는 혁신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각각 ‘2017 올해의 베스트게임’과 ‘2017올해의 베스트 앱’으로 선정됐다.
‘2017 올해를 빛낸 게임’ 부문별 최우수상은 수상작은 경쟁 게임 분야에서는 ‘펜타스톰 for kakao’ 대중적인 게임 분야에서는 ‘액스(AxE)’, 인디 게임 분야에서는 ‘마이 오아시스’, 혁신적인 게임 분야에서는 ‘안녕 유산균’ 캐주얼게임에서는 ‘클럽 오디션’, 패밀리게임분야에서는 ‘Toca Life: Hospital’ 등이었다.
‘2017 올해를 빛낸 앱’ 부문별 최우수상은 엔터테인먼트분야는 칼라필(ColorFil), 소설 분야는 브런치, 일상생활 분야는 30일안에 체중감량, 혁신적인 앱에는 카카오뱅크, 인디 앱에는 호갱노노, 패밀리앱에는 핑크퐁! 모양? 색깔이 인기앱에는 샌드박스컬러가 선정됐다.
올해 신설된 ‘올해를 빛낸 인기게임’에는 ‘Pokemon GO’가, ‘올해를 빛낸 인기앱’으로는 ‘샌드박스 컬러’가 각각 선정됐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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