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홀 자회사인 블루홀피닉스는 ‘미니골프킹’을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7일 전 세계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미니골프킹은 실시간 대전을 통해 전세계 사용자들과 경쟁할 수 있는 모바일 골프 게임이다. 직관적인 규칙과 쉬운 조작법으로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으며, 숙련된 사용자도 대전 상대와 물체, 지형에 따른 상호 작용을 통해 질리지 않고 플레이할 수 있다. 블루홀피닉스는 지난 2015년 출시한 ‘볼링킹’이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5,400만을 기록하고 지난 해 출시한 ‘아처리킹’이 4,200만을 돌파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미니골프킹’ 역시 앞서 진행한 소프트 런칭 결과 높은 잔존율을 기록하며 호평을 받았다.
김정훈 블루홀피닉스 대표는 “미니골프킹은 캐주얼 스포츠 게임을 통해 쌓아온 블루홀피닉스의 핵심 제작 역량을 투입한 게임”이라며 “’미니골프킹’의 성공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캐주얼 게임 제작사로서의 존재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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