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9시 15분 삼성중공업은 전 거래일보다 24.68%(3,110원) 내린 9,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급락세는 유상증가 계획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삼성중공업은 “당사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1조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2018년 5월초 완료 일정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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