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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서양식 가정간편식 ‘베누’ 론칭





신세계푸드(031440)는 프리미엄 서양식 가정간편식 브랜드 ‘베누’를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2003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프리미엄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키아에누보’를 간편식 브랜드로 확장해 서양식 가정간편식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것이다.

베누는 ‘진정성 있는 맛의 철학을 전달한다’는 베키아에누보의 콘셉트에 맞춰 매장에서 맛볼 수 있었던 서양식 정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푸드는 베누 론칭을 기념해 ‘양송이 크림 스프’, ‘포테이토 크림 스프’ 2종을 우선 선보였다. 양송이 크림 스프는 고소한 버터크림과 양송이를 갈아 넣어 풍미가 깊고 진한 것이 특징이다. 포테이토 크림 스프는 해쉬포테이토와 버터크림을 풍부하게 넣었으며 베이컨이 들어 있어 감칠맛과 식감이 뛰어나다.

한편 신세계푸드는 내년 상반기까지 베누 드레싱, 함박스테이크, 파스타 등을 차례로 출시해 라인업을 점차 확대해 갈 예정이다./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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