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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하루 한 번 먹는 소화불량 치료제 허가

대웅제약(069620)은 하루 한 번만 먹도록 복용 횟수를 줄인 기능성 소화불량 치료제 ‘가스모틴SR정’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제품은 하루 한 번 먹는 것만으로도 하루 3회 복용해야 했던 기존 기능성 소화불량 치료제 ‘가스모틴정’과 동일한 효과를 내는 의약품이다. 복용 횟수를 줄임으로써 환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됐다.

대웅제약 측은 “가스모틴정과 가스모틴SR정을 통해 기능성 소화불량 치료제 시장에서 보유하고 있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미기자 km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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