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발렌타인이 200여년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싱글 몰트 위스키 3종(사진)을 국내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발렌타인 싱글 몰트’는 글렌버기 15년, 밀튼더프 15년, 글렌토커스 15년으로 발렌타인 위스키 블렌딩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3가지 핵심 몰트 위스키다. 발렌타인의 5대 마스터 블렌더 ‘샌디 히슬롭(Sandy Hyslop)’과 마스터 디스틸러 ‘톰 멀홀랜드(Tom Mulholland)’ 두 장인은 숙련된 기술과 품질에 대한 확고한 신념으로 이를 완성시켰다.
글렌버기, 밀튼더프, 글렌토커스는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에 위치한 유서 깊은 증류소로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그 고유한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지금껏 독자적인 라벨로 상품화되어 세계적으로 판매된 바 없어 그 희소 가치가 매우 높다.
발렌타인 관계자는 “발렌타인 싱글 몰트는 발렌타인 위스키 블렌딩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3가지 핵심 몰트 위스키로, 그 희소 가치가 매우 높은 특별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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