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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한국형 건강관리 플랫폼' 만든다

AIA생명과 공동개발 파트너십

SK주식회사는 장동현 SK주식회사 대표와 안정옥 SK㈜ C&C 대표, 빌 라일 AIA 지역 총괄 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AIA생명 한국지점과 AIA 바이탈리티 디지털 플랫폼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파트너십 체결에 따라 SK주식회사는 사업부문인 SK㈜ C&C의 ICT 기술을 호주와 홍콩, 싱가포르, 태국 등 아시아태평양 10개 국가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헬스·웰니스 프로그램인 ‘AIA 바이탈리티’에 접목해 내년 중 한국인의 체질에 특화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AIA 바이탈리티는 고객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도모할 수 있도록 고객이 플랫폼일정 기간 동안 주어진 운동 및 활동 목표를 달성하면 제휴사 포인트 및 마일리지·할인쿠폰 등 다양한 건강 관련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SK㈜ C&C는 디지털전환(DT) 솔루션을 이용해 AIA 바이탈리티 사용자의 행동패턴을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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