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제약은 21일 전 거래일 대비 29.87% 오른 6,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날 주가는 상한가에 마감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제약 주가는 초대주주 젬백스앤카엘이 끌어올렸다. 최근 시장에서는 젬백스앤카엘이 국내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한 췌장암 항암면역치료제 리아백스주(GV1001)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회사는 GV1001이 신장암 치료제로서 가능성이 있음을 증명한 논문을 비뇨기과학 분야의 국제학술지인 Urology의 온라인판에 게재 승인됐다고 밝혔다.
/서지혜기자 wis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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