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8.39포인트 내린 2,518.25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4포인트(0.04%) 내린 2,525.60에 출발했다.
이날 투자자 별로는 개인이 419억원, 외국인이 640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기관만 820억어치 주식을 사들였다.
코스피 시총 상위종목들도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1.04%), SK하이닉스(-1.68%), 삼성전자우(-1.21%), POSCO(-3.61%), NAVER(0%) 등은 약세이거나 전날과 같은 반면 현대차(0.62%), LG화학(1.15%), 삼성바이오로직스(3.14%)는 강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1.57포인트(1.53%) 오른 768.03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9포인트(0.41%) 오른 759.55에 출발했다. 코스닥 지수는 이날 장중 760선과 770선을 차례로 돌파했다. 외인과 기관이 각각 1,865억원과 3,514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며 지수를 끌어 올렸지만 개인 투자자들은 5,154억원 어치나 주식을 던졌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들도 로엔(-0.6%), 메디톡스(-5.31%)을 제외하고는 모두 강세로 장을 마쳤다.
이날 서울외환거래소에서 달러 대비 원화는 전날보다 5.8원 내린 1,112.3원에 마감했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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