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관계자는 “지수 편입은 OCI가 동반성장, 환경안전, 사회공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해왔기에 가능했다”며 “향후 투명경영을 통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OCI는 기업공급망관리(SCM)체계 구축 및 협력회사 간담회 등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활동은 물론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업그레이드 및 안전문화 개선 프로젝트 등을 통해 환경 안전경영의 효율성도 높이고 있다. 아울러 전국 300개 초등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하는 ‘솔라스쿨 프로젝트’와 발달 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인 ‘스페셜올림픽’등을 후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활동 등 사회·환경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한편, 2017 DJSI Korea 지수에는 201개 평가대상 기업 중 22.3%인 45개 기업이 편입됐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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