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상품 유통 전문기업 ‘아이엠퓨다’가 대만 여행 시 필수 쇼핑 품목으로 꼽히는 인기 제품 ‘곰돌이 방향제(숑바오베이·사진)’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인체에 무해한 천연 에센스 오일을 사용해 향기가 오랫동안 은은하게 퍼지는 것이 특징이다. 천연 성분으로 오래 맡아도 인위적인 향이 유발하는 두통이 없으며, 향이 최대 8주까지 지속된다. 특히, 에센스 오일의 살아 있는 입자가 냄새를 효과적으로 흡수하는 것은 물론, 제습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제품으로 덥고 습한 대만에서도 인기를 얻었다.
이번에 출시된 블루(아침이슬향)·레드(꽃향)·핑크(향긋한 꽃향)은 가장 선호도가 높은 향이며 제품을 연결할 수 있는 리본이 함께 제공돼 옷장, 신발장, 욕실, 차 안 등 다양한 장소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전국 GS25, 왓슨스, GS슈퍼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1박스(3개입) 5,900원이다.
아이엠퓨다 관계자는 “안전 검사(화평법 의거)가 완료된 제품을 정식으로 선보이는 것이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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