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켈로그가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의 피규어가 담긴 한정판 시리얼 3종(사진)을 출시하고 오는 5일까지 G마켓을 통해 단독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한정판 시리얼은 어린이들은 물론 전 연령층에 인기가 많은 첵스초코 스노우 초코볼, 첵스초코 쿠키 앤 크림, 콘푸로스트 바나나 파워 총 3종이다. 한정판 시리얼 박스 안에는 코니, 초코, 브라운, 샐리 등 라인프렌즈 캐릭터 피규어 4종이 한 개씩 무작위로 담겨 있으며, 구매고객 선착순 700명에게는 샐리, 코니, 브라운의 젤펜을 특별 선물로 제공한다.
라인프렌즈 피규어를 담은 켈로그 한정판 시리얼은 지난해 첫 출시 이후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에서 연이어 인증샷이 올라오는 등 큰 화제가 되었던 바 있다. 올해에도 소장욕구를 불러 일으키는 특별 피규어를 담아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과 동시에, 피규어를 수집하는 ‘키덜트족’ 소비자 등 어른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예상 소비자 가격은 콘푸로스트 바나나 파워 500g 4,880원, 첵스초코 스노우 초코볼 420g 4,950원, 첵스초코 쿠키 앤 크림 590g 6,390원이며, 1주일동안 G마켓에서 단독으로 선 판매한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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