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2-3년 중국경제는 L자형 성장, 대형기업 이익은 U자형 형태를 보일 것이며, ‘Winner takes all’ 구도 강화될 것
-2018년 중국경제는 공급사이드 개혁과 부채 정책이 경기 방향성과 전략을 크게 좌우할 전망. 지금까지 성과가 미흡한 과잉부채 축소(부동산/은행)와 유효공급 확대(신산업/R&D/혁신)에 더욱 집중할 것.
-정부지원과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IT HW, 전기차, 환경, 대체에너지 확장 주목
-국내 중 국관련주는 한중관계의 경색이 완화됨에 따라 투자심리가 개선될 전망
-다만 한중관계가 복원되어도 인바운드 소비의 성장성은 요커 구매력 약화를 이유로, 진출 B2C 기업은 구조적인 경쟁력 약화로 인해 기대감을 낮춰야
-국내 중국관련주는 ①B2B관련 IT, 화학 등 중간재, ②온라인 침투율 높은 B2C 기업을 선호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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