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재계에 따르면 김상조 위원장은 다음 달 2일께 대한상의에서 주요 5대그룹과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6월 삼성·현대차·엘지(LG)·에스케이(SK) 등 4대 그룹과 회동 이후 2차 간담회로 현재 일정과 참석자를 조율 중이다.
재계 관계자는 “김 위원장이 국내 대기업과 만나 재벌 개혁과 관련한 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대·중소기업 간 상생 여부를 살펴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빈난새기자 binther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