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은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 최고급 스포츠세단 맥시마(Maxima), 프리미엄 SUV 무라노(Murano), 다이내믹 세단 알티마(Altima), 전기차 리프(LEAF), 7인승 대형 SUV 뉴 패스파인더(New Pathfinder) 등 닛산의 대표 모델 5종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금빛 내 인생은 금수저로 신분 상승 기회를 맞이한 여인이 오히려 인생의 나락으로 떨어지며 그 과정을 통해 행복을 의미를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가족 로맨스 드라마다. 9월 2일 7시 55분 첫 회가 방영됐으며, 12회 만에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극중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지향하는 젠틀하고 완벽하면서도,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면모를 보여주는 재벌 3세 최도경 역의 박시후는 최고급 스포츠 세단 맥시마를 탄다. 맥시마의 강렬하면서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진지함과 스윗함을 넘나드는 신개념 재벌남 캐릭터의 반전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그의 부모인 전노민과 나영희 역시 극중 맥시마를 타고 등장해 재벌가의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부모님 말씀에 순종하는 음악 전공자이자 부잣집 철부지 딸 최서현 역을 맡은 이다인의 애마로는 다이나믹 세단 알티마가 등장한다.
여주인공 신혜선(지안 역)의 든든한 친구이자 DIY 인테리어 쇼핑몰을 운영하는 청년 사업가 ‘선우혁’ 역의 이태환은 프리미엄 SUV인 무라노를 타고 등장해 든든한 흑기사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태환의 애마로 등장하는 프리미엄 SUV 무라노는 2017 미국 J.D. 파워(J.D. Power)의 상품성 만족도(APEAL)조사에서 중형 SUV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바 있다.
허성중 한국닛산 대표는 “가족들이 즐겨보는 주말드라마를 통해 닛산 차량의 다양한 매력을 여러 세대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드라마나 영화 속 캐릭터에 잘 부합하는 차량을 지원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닛산의 역동적인 브랜드 가치를 전파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