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9시 14분 야스는 코스닥시장에서 시초가(2만1,150원)보다 9.22% 내린 1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 2만3,500원을 크게 밑도는 수치다.
2002년 설립된 야스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증착기·증발원 등을 개발·제조하는 업체다. 증착기와 증발원은 OLED를 제작할 때 기판에 유기물이나 금속을 증발시켜 얇게 코팅하는 ‘증착 공정’에 쓰이는 제품이다. 야스의 작년 매출액은 830억원, 당기순이익은 131억원이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