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는 본격적인 보일러 성수기를 맞아 ‘좋은 보일러가 좋은 집을 만듭니다’는 콘셉트의 신규 TV CF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귀뚜라미는 지난해 TV CF에서는 △안전 기술 △가스비 절감 기술 △풍부한 온수 기술 등 귀뚜라미 고유의 좋은 기술을 강조했다. 올해 광고는 그 연장선에 있으며 좋은 기술로 만들어진 좋은 보일러는 단순히 보일러에 머물지 않고, 결국 좋은 집을 만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귀뚜라미는 이번 TV 광고에서 ‘좋은 보일러가 좋은 집을 만듭니다’라는 새로운 메시지를 쉽게 전달하기 위해 40대 이상 소비자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20~30대 젊은 소비자에게는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25년 전 ‘귀뚜라미 노래’를 현대적 감각에 맞게 편곡해 도입했다. 귀뚜라미는 노래를 활용한 광고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랑의 배터리’로 데뷔해 남녀노소 전 연령대에 골고루 사랑받는 가수 홍진영씨를 모델로 선정했다.
귀뚜라미는 지상파 TV, 케이블 TV 등 전통적인 매체는 물론 전 연령대의 관심과 주목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광고 및 온라인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귀뚜라미만이 가진 다양한 기술은 고객의 마음을 따뜻하고 편안하게 하는 기술이고, 이것은 결국 따뜻하고 편안한 집을 만들어 주는 기술이다”며 “좋은 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귀뚜라미의 노력이 이번 광고를 통해 소비자에게 잘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해욱기자 spook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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