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연구원은 “신고리 5, 6호기 건설 재개 여부에 대한 여론조사가 8월 5주차에 반대 우위로 변화했다”며 “건설 불허로 결정되면 바로 공사비 보상이란 현실적인 문제부터 5~6월 한창이었던 중장기 발전 비용 급증과 대거 요금 인상 우려가 대두될 수 있다”고 주가는 계속 불확실성 영역에 놓이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배경으로 신고리 5, 6호 건설 여부를 지켜보자는 심리가 강하다보니 주가 급락에도 저가매수 유입이 좀처럼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