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사주 매입은 NH투자증권과 신탁계약을 통해 진행되며, 계약기간은 9월 26일부터 2018년 3월 25일까지다.
이를 통해 회사 측이 취득하게 될 1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 수는 22일 종가 기준으로 약 16만 3,132주이며, 이는 전체 주식 수의 약 1.65% 수준이다.
회사 측 관계자는 “책임 경영 의지를 표명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라며, “회사의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미래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스트소프트는 지난 2분기 매출액 145억 원, 영업이익 1억6,000만원을 기록하며, 2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하였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모바일 백신 ▲‘알약M’ 글로벌 출시, 신규 ▲‘A.I 모바일 앱’ 출시를 통해, A.I 기술을 바탕으로 모바일 사용자 접점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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