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고객 토탈 서비스 차원에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법인고객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중국 베이징과 톈진 등 주요 도시를 순회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중국 유망기업과 코트라 사무소, 중신증권 본사 등을 방문해 중국증시의 투자포인트를 직접 확인하고, 투자전략에 대한 세미나와 그룹 토론 등의 시간도 가졌다”고 전했다. 특히 제휴사인 중신증권과 공동으로 개최한 투자전략 세미나에는 중국 중신증권의 VIP 고객 20여명도 참석해 양국 증시에 대한 강의를 함께 듣고 서로 교류했다고 삼성증권 측은 전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지난 2015년부터 중국 최대증권사인 중신증권과 포괄적 업무 제휴를 맺고 사업협력과 임직원 교류 등 다양한 협력을 진행해 오고 있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