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스케어가 지난 16일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임직원들이 헛개나무를 심는 ‘건강한 숲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노을공원에 CJ헬스케어 숲을 조성한 이후 세 번째 열린 활동이다. 이 날 임직원들은 지난 활동 때 심은 나무들을 가꾸고 새 헛개나무를 심었다.
회사는 지난 해부터 페트병을 벽걸이 화분으로 만드는 ‘웰빙 그린월 제작’ 활동을 하고 있다. 그린월의 일부는 서울시립 노숙인 재활쉼터인 비전트레이닝센터에 기부된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CJ헬스케어 임직원들이 손수 심은 나무들로 잡초가 무성했던 곳이 점점 숲으로 변화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앞으로도 꾸준히 가꿔 맑고 깨끗한 서울을 만드는데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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