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5일 피트니스 밴드 ‘기어핏2 프로’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강한 피트니스 기능을 탑재해 비가 오거나 샤워할 때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스피도 온’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해 수영 영법과 스트로크 횟수, 거리, 속도 등 종합 운동 분석 정보를 제공한다. 또 초 단위로 심박을 측정해주고 위성항법장치(GPS) 센서를 활용해 이동거리와 속도 정보를 알려준다. 달리기, 걷기, 자전거 운동은 사용자가 별도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자동으로 인식해 기록한다. 색상은 블랙과 레드 두 가지로 가격은 22만원이다. /권용민기자 minizz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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