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 면접관들은 지원자들을 직접 찾아가 그들이 익숙한 스터디 공간에서 면접을 진행한다. 자기소개서 중심의 블라인드 면접이며 면접복장도 자유이다. 이번 실무면접 합격자는 다음달 초에 예정된 1박 2일 합숙면접에 참여하게 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채용담당자는 “정장을 입고 회사의 딱딱한 분위기에서 면접이 진행되다 보니 지원자들이 긴장하고 실수한다”며 “이번 찾아가는 실무면접은 지원자들이 최대한 편안한 분위기에서 면접을 볼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원자 중심의 채용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권형기자 buzz@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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