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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항우울제 레메론 판권계약

손지훈(왼쪽) 동화약품 대표와 아비 벤쇼산 한국MSD 대표가 지난 8일 서울 중구 동화제약 본사에서 MSD의 항우울제 ‘레메론’에 대한 판권 계약 조인식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계 22개국에서 처방되고 있는 레메론은 국내에서도 연간 50억원 이상 팔리고 있다. 동화약품은 레메론의 정제 제품과 구강붕해정 제품을 향후 5년 간 국내 병·의원에 독점 판매한다. /사진제공=동화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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