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만4,720냉동돈(RT·refrigeration ton) 용량으로, 1냉동톤은 물 1톤을 24시간 내에 얼음으로 만들 수 있는 용량이다. LG전자가 국내 상업용 건물에 공급한 제품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LG전자는 2011년 LS엠트론 공조사업부를 인수하며 칠러 사업에 뛰어든 이후 국내 뿐 아니라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지역 대규모 기업간 거래(B2B)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성과를 올리고 있다.
/한재영기자 jyha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