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1일 열릴 밴드 아이엠낫 콘서트 ‘2017 아이엠낫 플라이(2017 IAMNOT Fly)’에는 이승환, 이적, 선우정아 등이 게스트로 참여해 아이엠낫과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앞서 이승환은 지난 6일 서울 마포구 CJ아지트 광흥창에서 기자 간담회를 통해 “인디음악 활성화를 위해 인디뮤지션을 지원하기 위해 밴드 아이엠낫의 2,000석 공연을 CJ문화재단과 함께 공동으로 제작, 투자한다”며 후배 뮤지션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과 인디 음악에 대한 지원을 밝힌 바 있다.
이와 더불어 가수 이적은 오랜 기간 아이엠낫의 임헌일, 양시온, 김준호와 공연, 앨범 등의 작업을 함께 해 왔으며, 2013년 발표한 5집 앨범 ‘고독의 의미’에 양시온이 공동 편곡 및 프로듀서로 참여한 바 있다.
선우정아 또한 뮤지션으로서 서로 교류하면서 아이엠낫의 1집 앨범 수록곡 ‘Eyes Open’에 피처링으로 참여하였다.
밴드 아이엠낫(IAMNOT)은 지난 5월 1집 앨범 ‘Hope’를 발표하고 단독 콘서트, 방송출연, 해외 페스티벌 참여 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아이엠낫은 오는 10월 21일 서울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24라이브홀에서 2,000석 규모의 콘서트 ‘‘2017 아이엠낫 플라이(2017 IAMNOT Fly)’를 개최하며 티켓은 예스24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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