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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모두의 거래소 ‘코인룸’이 새로운 시대를 연다!

스마트콘 김종현 대표가 국내 처음으로 열린 ‘ICO로드쇼@서울 2017’ 행사에서 ‘모두의 거래소, 코인룸과 플러스코인’의 의미와 가치를 소개하고 있다./정승호 기자




모바일 마케팅 솔루션과 함께 핀테크 플랫폼을 제공하는 ‘미탭스플러스’가 ‘암호화폐’ 생태계 구성원 모두를 위한 새로운 거래소인 ‘코인룸‘(CoinRoom) 구축에 나선다.

미탭스플러스에는 일본 유가 증권시장에서 시가 총액이 4500억 원 이상으로 평가받고 있는 ’미탭스‘가 1대 주주로, 국내 최대 웹 마케팅 플랫폼인 나스(NAS)를 운영하는 ‘스마트콘’이 2대 주주로 이번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스마트콘 김종현 대표는 미탭스플러스에서 플러스코인 생태계 구축을 이끌고 있다.

미탭스플러스는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10일까지 플러스코인 ICO를 진행 하고, 거래소 코인룸을 2018년 3월 런칭할 예정이다.

내년 3월에 오픈하는 코인룸에서는 우선 비트코인, 이더리움, 플러스코인 등이 거래를 시작 한다. 이후 6월에는 ‘플러스코인 스토어’가 런칭 되고, 7월에는 ‘플러스코인 SDK’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미탭스플러스는 암호화폐 발행과 동시에 암호화폐 보유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암호화폐를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첨단 거래소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와 더불어 암호화폐 보유자가 편리한 장소에서 보다 손쉬운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는 종합적인 암호화폐 생태계 조성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미탭스플러스의 플러스코인 ICO는 거래의 안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 탄탄한 자본을 가진 기업이 추진하는 세계 최초의 암호화폐 발행이라는 점에서 기존 상품과의 차별성이 뚜렷하다. 더욱이 실물경제와 밀접하게 연결되는 안정적인 구조로 플러스코인 소유자가 자유롭게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우수한 시스템으로 설계됐다.

미탭스플러스가 2018년 3월 오픈 예정인 ‘코인룸’을 차별화하려는 포인트는 크게 두 가지다.

우선,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룸은 거래소 보안 문제의 대응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관리하는 개인 정보보호 관리 체계와 정보보호 관리 체계에 따라 망 분리가 이루어진 인프라로 설계됐다는 점이다. 여기에 인증을 기본으로 하는 플러스코인 토큰 보유자를 대상으로 한 지불 능력 증빙을 통해 암호화폐 거래소의 해킹이 불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두 번째는 국내 거래소에서 거래 되지 않은 다양한 종류의 토큰 거래 지원이다. 원화와 암호화폐의 거래뿐만 아니라 암호화폐 자체를 중심으로 한 암호화폐간 직접 거래 서비스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미탭스플러스의 플러스코인 ICO에는 든든한 파트너들이 함께 해 신뢰를 높이고 있다. 금융과 자금 분야에는 국내 최대의 로펌의 하나인 법무법인 충정이 함께 하고 스마트계약 분야는 온더(Onther)라는 전문 업체가 참여했다. 회계 및 감사 법인인 삼정이 힘을 더했고, 거래소에 대한 컨설팅은 삼성증권이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승호 기자 saint0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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