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기기 제조업체 셀바스헬스케어는 새로운 체성분 분석기 ‘아큐닉BC380’ 세계 시장에 출시했다.
아큐닉BC380은 셀바스헬스케어의 개발 노하우와 최신 IT기술이 반영된 차세대 지능형 체성분 분석기다. 체성분 측정의 정확도를 높이고 디자인과 사용자환경(UI) 화면, 체성분 측정 결과지 등에도 새로운 소프트웨어 기술을 적용했다.
업계 최초로 원격지원 AS프로그램인 ‘아큐닉리모트서포트’가 적용해 전세계 어디서나 원격으로 셀바스헬스케어 고객서비스 전담 부서와 연결해 기기 점검 및 복구를 편하게 할 수 있다.
또, 체성분데이터 관리 프로그램 ‘아큐닉매니저’와 연계해 측정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에 맞는 식습관과 운동을 처방 받을 수 있으며, 아큐닉 초음파 자동신장계 및 전자동혈압계 시리즈와도 연동이 가능하다.
유병탁 셀바스헬스케어 대표는 “아큐닉 BC380 출시를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체성분 분석기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셀바스헬스케어는 이번 아큐닉 BC380 글로벌 출시에 맞춰 대전 본사 공장의 생산시설을 확충했으며, 미국, 일본, 중국 등 해외 법인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 및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아큐닉 BC380 관련 자세한 정보는 아큐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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