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이 연구원은 LG의 실적은 상고하저의 자회사들 실적 계절성으로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지분법이익이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전년동기 대비 혹은 연결종속회사 실적은 개선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LG CNS가 현금자동화기기(ATM)사업을 물적 분할해 매각 계약을 체결한 소식도 LG그룹이 비주력 사업을 구조조정하는 것도 성장동력에 집중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LG CNS의 신성장동력은 에너지 솔루션, 헬스케어, 빅데이터 등이다.
/임세원기자 wh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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