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사장은 이날 독일 베를린 웨스틴그랜드호텔에서 열린 ‘국제가전박람회(IFA) 2017’ 기자간담회에서 “저는 이 부회장에게 비하면 1,000분의1이 안 된다”며 오너십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최근 인공지능(AI) 관련 인수합병(M&A)을 추진하다 실패하면서 부회장의 빈자리를 더 크게 느꼈다”며 “큰 선단을 재편하는 작업을 일개 선장이 할 수 있겠느냐”고 지적했다. /베를린=신희철기자 hcsh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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