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대상선, 1만1000TEU 컨선 2척·VLCC 5척 구매

현대상선이 1만1000TEU급 컨테이너선 2척과 VLCC(초대형유조선) 5척을 신조 구매한다고 31일 밝혔다. 매입금액은 각각 컨테이너선 2척에 1,818억9,360만원, VLCC 5척에 4,702억8478만원이다.

2척의 선박은 고효율 친환경 선박으로 2018년 5월 인수해 남미 동안 서비스에 투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상선은 이날 이사회를 통해 VLCC 5척에 대한 신규 시설 투자금액을 4,700억원으로 확정했다. 해당 금액은 신조선박프로그램을 통해 조달한다.

현대상선은 지난 4월 대우조선해양과 초대형 유조선 5척에 대한 인수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선박은 2019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받는다.



현대상선 측은 “현재 VLCC 신조선가는 2003년 이후 역대 최저가 수준이며, 2019년 이후 전세계 신조선 유입 감소 및 노후선 폐선에 따른 수급 개선으로 VLCC 운임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김우보기자 ub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