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어린이대공원 내 어린이 복합체험놀이기관 서울상상나라와 유아교육 관련 공동 기획전시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삼성카드는 서울상상나라에 자사의 유아교육 커뮤니티 서비스 ‘키즈곰곰’의 전시·체험 부스를 만들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키즈곰곰은 유아들의 창의력 개발에 도움을 주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삼성카드 회원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두 회사는 이외에도 유아교육 관련 사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카드의 한 관계자는 “서울상상나라와 함께 유아교육 환경 변화를 위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권형기자 buzz@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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