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별미 도시락이 출시됐다,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유어스모둠초덮밥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유어스모둠초덮밥은 데우지 않고 차게 먹는 이색 도시락이다. 마루깡 초대리를 사용해 초밥의 풍미를 높이고, 그 위에 채 썬 계란 지단, 오이, 맛살 등을 흩뿌렸다. 초새우, 쭈구미, 크랩맛살, 가리비, 날치알을 토핑해 감칠맛을 더한 상품이다.
또, 꼬들한 단무지를 잘게 썰어 흰쌀밥과 초대리와 함께 섞어 아삭하게 씹히는 식감을 살렸으며, 사이드 메뉴로는 생와사비와 초생강, 갓절임을 넣었다.
GS25 관계자는 “하절기 고객들에게 색다른 맛으로 만족감을 높일 수 있는 메뉴를 고민하던 중 도시락 MD는 과거 상큼한 맛으로 입맛을 되찾았던 기억을 떠올려 이번 모둠초덮밥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4,900원이다./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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