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전속 설계사인 FC(파이낸셜 컨설턴트)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이들을 위한 전용 브랜드 ‘인생금융전문가’를 7일 론칭했다. 삼성생명은 ‘인생금융전문가, 삼성생명 FC’라는 슬로건에 FC들이 보험은 물론 종합자산관리까지 고객의 인생 전반에 걸쳐 금융생활을 책임진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글로벌 주요 기업들은 기업의 브랜드 철학을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판매점 등 고객과 최접점에 있는 인력에 대한 브랜딩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며 “애플의 지니어스, 스타벅스의 파트너, 코웨이의 코디 등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설명했다.
삼성생명은 새 브랜드 홍보를 위해 FC들의 명함, 사무용품, 광고 및 각종 인쇄물, 사내외 물품 등에 새 브랜드 이미지를 적용하기로 했다.
/정영현기자 yhch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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