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27명을 선발하는 하반기 신입 객실승무원 모집을 위한 면접을 오는 8일부터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는 5,600여명이 지원해 207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면접은 접수번호 외에 다른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블라인드채용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스타항공은 저비용항공사(LCC) 중 유일하게 출퇴근시간이 자유로운 탄력근무제를 운영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 6개 LCC가 채용하는 인원은 역대 최대 규모인 850여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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