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지난 4일 서대문 본사 2층 청소년금융교육센터 입구에 홍보관을 오픈하고 이를 기념하는 개관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3개의 아트월과 중앙에 설치된 최첨단 미디어기기로 이루어진 홍보관에서는 농협의 비전과 역사, 최신 소식 등을 한눈에 관람할 수 있다.
홍보관에서는 소외계층에 대한 각종 지원과 장학금 전달,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지원활동, 지역축제 후원 등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비롯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서비스,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향한 노력 등을 보여주는 시청각 영상물이 상시 게시된다.
이경섭 은행장은 “홍보관을 찾는 고객과 금융교육을 받는 청소년들에게 농협의 역사와 은행의 비전을 널리 알리고 임직원들에게는 농협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한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적극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조권형기자 buzz@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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