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1일 학습용부터 키덜트를 위한 보드 게임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3,000여개 이상의 상품을 갖추고 ‘보드 게임 카테고리’ 부문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보드 게임 카테코리에는 코리안보드게임즈, 라벤스브루거 등 340여개의 국내외 보드 게임 브랜드의 다양한 베스트셀러 상품을 판매한다. 아울러 연령별, 균형 ·순발력, 추리 ·전략, 두뇌게임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나눠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2장의 카드에서 같은 그림을 빠르게 찾아내는 프랑스 국민 보드게임 ‘도블’, 조건에 맞게 숫자를 연결해 자신의 카드를 모두 내려놓는 방식의 게임으로 전 세계 5,000만부 이상이 팔린 ‘루미큐브 클래식’ 등이 있다.
이병희 쿠팡 베이비 그룹장은 “보드 게임이 유아기에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인 동시에 수개념, 문제해결능력, 집중력, 사회성 발달 등에 도움이 되는 교구로 인식돼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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