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순자산 총액은 2조4,000만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7,218억원이 늘었다. 올해 들어서만 56% 증가하면서 여타 ETF 운용사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나타냈다.
특히 대표 상품인 ‘한화ARIRANG 200(152100)’ ETF가 연초 이후에만 3,276억원 늘면서 순자산 증가를 견인했다. 한화운용 측은 “안정적인 운용과 편입종목의 이벤트에 적극 대응하면서 연기금·공제회·보험사 등 주요 기관 자금이 유입이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한화운용은 연말까지 액티브채권 ETF, 사회지배구조(ESG) 우수기업 ETF 등을 새로 출시할 계획이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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