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내추럴 바디케어 브랜드 ‘오가니스트’에서 아름답고 풍요로운 자연에서 영감받은 ‘핸드&바디 컬렉션’ 워시 및 비누 10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중세 유럽의 문화와 전통을 모티브로 한 이번 신제품은 자연의 향기를 담고 ‘카르멘’, ‘피가로의 결혼’ 등 오페라에서 디자인 영감을 얻어 화려하면서도 환상적인 이야기를 품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오가니스트 핸드&바디 워시’는 설페이트계 계면활성제 등을 무첨가한 피부 테스트 완료 제품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미끌거리는 잔여감 없이 촉촉함만 남겨 피부결을 부드럽게 관리해준다. 가격은 7,900원.
‘오가니스트 핸드&바디 솝’은 식물에서 얻은 세정 성분 함유로 비누의 미세하고 순한 거품이 뛰어난 세정력을 제공하고 상쾌하면서도 당김 없이 촉촉하고 편안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가격은 3,900원.
회사 관계자는 “핸드&바디 컬렉션은 욕실의 품격을 높여줄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 가능한 감각적인 디자인 제품으로 선물로도 적합한 프리미엄 제품” 이라며 “향후에도 오가니스트는 기능뿐 아니라 감성적인 부분까지 적극 활용해 프리미엄 퍼스널 케어 브랜드로 육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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