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중공업 종합연구동에서 지난 21일 열린 힐스센터 개소식에서 최길선(앞줄 왼쪽 다섯번째) 현대중공업 회장, 강환구(〃 〃 네번째) 사장 등이 박수를 치고 있다. 힐스는 선박·해양 플랜트를 비롯, 자동차·항공기·우주선 등에 탑재되는 복잡한 시스템을 다양한 가상의 환경에서 시뮬레이션해 설계 오류나 오작동 등을 미리 진단하고 검증하는 기술이다. 현대중공업 본사 종합연구동에 215㎡ 규모로 지어진 힐스센터는 조선·해양·엔진 등 3개 분야에 사용되는 9종류의 힐스 장비를 갖췄다.
/사진제공=현대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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